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스페인 하숙’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정남은 16일 자신의 SNS에 “너무 아늑하고 예쁜 동네. ‘스페인하숙’”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배정남은 tvN ‘스페인 하숙’을 촬영했던 골목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스페인 하숙’에서 하숙집을 차리기 위해 순례길에 놓인 스페인의 작은 마을 비야 프랑카 델 비에르소로 떠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 두 명을 모시게 된 배정남은 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미니 가습기, 안주까지 준비하는 정성으로 차승원과 유해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뜻밖의 저질체력으로 금세 방전되어 버리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배정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