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와 김장미가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을 자랑했다.
오영주는 15일 자신의 SNS에 “장미언니랑 즐거웠던 시간. 헤라에서 초청 받은 블랙파운데이션 런칭 파티”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오영주는 시스루 블라우스로 묘한 섹시미와 우아한 여성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김장미와 함께 찍은 투샷에서 두 사람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브이라인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강렬하게 바라보고 있다. 방송 출연 때보다 훨씬 예뻐진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오영주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유튜버 겸 방송 리포터로 전향했고 지난 1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는 “저는 오늘부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좀 더 저 자신과 제 꿈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오랜 고민 끝에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자신의 방송 활동을 응원해 달라 부탁했다.
김장미는 방송 중반에 합류해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이끌었다. 뉴욕에서 태어나 패션을 전공한 김장미는, 본인의 브랜드를 한국에 론칭할 계획을 밝혀 김현우,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자주 만나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엔 정재호까지 셋이 함께 불금을 보내는 사진과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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