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측이 이종현과 관련된 성추행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OSEN에 "인터넷에 떠도는 이종현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종현이 현재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고 반성 중이다. 그러나 네티즌의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선 바로 잡고 강력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이종현이 미성년자 팬을 성추행했다는 글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는 지난해 10월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일각에선 이종현이 걸그룹을 성추행했다는 루머도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성추행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앞서 이종현은 정준영과 불법 성관계 촬영물을 공유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은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고 사과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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