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아내 송승아가 조아 하다 남매의 일상을 공개했다.
송승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조아 #장하다 사이 좋을 때와 사이 안좋을 때. 누나가 가지고 놀던거 계속 뺏더니 조아누나 처음으로 진짜 화났음!! 알게떠!! 야 당하다!! 이렇게 무섭게 화내는데도 "띯어"라고 무시하는 당하다. 너흰 싸워도 귀여워 당조아 당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아는 하다를 뒤에서 껴안고 있다. 사진으로 느껴지는 남매 간의 우애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도 조아는 하다의 손을 꼭 잡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때 조아와 하다는 아빠 장범준을 쏙 빼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장범준 송승아 부부는 지난 10일자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송승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