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딸 유채원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변정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향기는 너와 나의 현재를 기억해. 이 향기로 우리의 파리를 기억해. 장미를 닮은 너! 향기를 보여줄 수도 없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정수와 유채원은 한 꽃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변정수는 베이지 톤으로, 유채원은 블랙 톤으로 통일성 있는 코디를 완성했다. 모델과 모델 딸다운 스타일링이 이목을 잡아끈다.
특히 유채원은 변정수를 꼭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안고 있는 꽃보다 더욱 화사한 미모와 모델 못지않은 8등신 몸매로 부러움을 산다.
변정수와 유채원은 지난달 패션위크 참석 차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해 화제를 모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변정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