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춤 교습이 아상윤이 몸치를 탈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박진영이 출연했다.
모두의 불안과 기대감 속에서 이상윤이 1대 1교습, 놀라울 정도로 좋아진 실력이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사부님이 가르쳐주니까 진짜 된다"며 흥분, 이상윤은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도 맹연습했다. 맹연습 이후 마침내 리듬을 터득, 모두 "춤알못도 해냈다"고 기뻐했고, 박진영은 양세형이 아닌 이상윤이 3등으로 잘했다고 순위를 매겨 웃음을 안겻다.
단계별 수업을 진행하면서 2번 공식은 팔을 움직여보기로 했다. 마지막 이상윤까지 가볍게 전원 통과하며 대열을 맞춰 댄스타임을 가져 재미를 더했다. 이상윤은 "너무 신기하다"면서 "세계 최고대학의 최고 교수님이신데, 난 유치원생이라 절대 배울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사부님이 나를 춤 추게 만드셨다"며 놀라워했고,
육성재도 "지루하지 않고 기본기를 재밌게 배웠다"며 만족했다.
다음은 허리를 이용한 춤을 배워보기로 했다. 박진영은 "어깨와 골반을 앉으면서 뒤로 빼야한다"면서 춤을 전수, 이상윤에겐 눈높이 교육으로 가르쳐줬고, 이상윤의 자신감도 상승했다. 박진영은 "첫발이 됐으니까 가능성 있다"고 격려, 이상윤은 39년 인생에에 처음 춤에 흥미를 느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상윤이 몸치탈출하자, 박진영은 "느리게 하면 결국은 된다, 포기하지 않으면 이상윤도 춤 출 수 있다"면서 급 댄싱머신이 된 이상윤을 칭찬했다.
/ssu0818@osen.co.kr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