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박진영이 출연했다.
다음은 농구장으로 향했다. 박진영은 "오늘 상윤이와 가려야할 것이 있다"면서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각각 MVP로 우승한 적이 있다고 했다. 박진영은 "오늘 결전을 가려야겠다"면서
사부팀과 상윤팀으로 나누기로 하면서 "진팀은 연예계 농구 떠나기, 이기면 야식내기"라고 ㅗ발해 웃음을 안겼다.
두 MVP의 자존심 대결이 걸린 가운데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보였다. 모두 "야식가자"고 외치면서 파이팅을 다졌고, 30초를 남기고 40대 40까지 오는 등 팽팽한 접전을 보였다. 4초 남짓 남은 상황에서 박진영이 회심의 역전골을 던졌고, 이상윤이 혼자 3명을 제쳤으나 노골이 되면서 타임이 오버됐다. 드라마 같았던 승부의 결과, 박진영팀이 승리했다. 박진영은 2시간 농구하는 이유에 대해 "콘서트 시간과 동일하다, 폐활량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운동 후, 드디어 박진영이 8년 째 살고 있다는 하우스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새로 태어난 아기가 있어 공사를 위해 집이 비어있다"고 말하며 집을 소개했다. 마당에 농구골대에 이어, 자기 관리 끝판왕답게 헬스룸이 바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드레스룸을 공개, 박진영은 "겨울 동안 두 벌만 입었다"면서 평소에도 일상복을 두 벌로 활용한다고 했다. 박진영은 "쇼핑은 1년에 두 번"이라며 지독한 시간 관리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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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