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가 절친 민호에게도 철통보완으로 광고를 찍었다는 일화가 전해졌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대탈출 시즌2'가 첫방송됐다.
먼저 사전모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즌1이 끝난 후, 6인의 탈출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래간만에 회포를 푸는 가중에, 맏형 강호동이 도착했다. 서로 근황을 전하던 중 피오를 찾았다. 모두 "요즘 피오가 대세"라고 하자, 강호동은 "그러다 말겠지"라며 뾰로통했다. 알고보니 단독으로 광고 찍더라고. 강호동은 "말 한마디 안하고 민호에게도 모자 빌려달라고 했더라"며 절친 민호에게도 광고에 대해 철통보완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모두 "그래도 귀엽다"며 피오를 귀여워했다. 그 사이, 피오가 뒤늦게 합류했다. 모두 "최고의 스타가 돼서 왔다"며 "2019년 광고 싹쓸이, 스타냄새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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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탈출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