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윤지오·故 장자연 사건 재수사 응원 "안 밝히면 안 돼"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18 08: 06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에 이어 배우 윤지오와 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를 응원했다. 
김원효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은 배우 윤지오가 고 장자연 사건에 관심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은 기사 캡처다. 
이어 김원효는 "그래요 당신 말이 맞습니다. 지지합니다! 안밝히면 안~~돼!!!"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심진화가 이날 윤지오를 응원하며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부가 뜻을 모아 진실을 요구하는 모습이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윤지오는 지난 2009년 3월 7일 문건을 남긴 후 생을 마감한 고 장자연의 동료 배우다. 그는 고 장자연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재계 인사, 언론인, 연예 기획사 관계자 등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꾸준히 증언해왔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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