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전세계 최고의 화제작 '캡틴 마블'(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전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 및 북미, 전세계에서 진정한 흥행 캡틴의 면모를 보여주며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개봉 11일째 4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수 460만 관객 돌파 목전으로 2019년 최고 외화 흥행 신기록까지 세웠다. 이는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속도이자 마블 솔로무비 중에서도 900만 동원 흥행작 '아이언맨3'(2013)과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에 이은 TOP3이다.
'캡틴 마블'은 북미 및 월드 와이드에서도 신작 공세에도 불구,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수익 약 7억 6천만 불 이상을 거뜬히 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19년 최고 흥행 신기록까지 세운 '캡틴 마블'은 4월말 개봉되는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전세계에서 거센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캡틴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