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x유지태x조우진 '돈', 전체 예매율 1위..3월 극장가 접수하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3.18 10: 19

돈을 둘러싼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과 빠른 속도감, 예측불허의 전개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돈'(각본·감독 박누리,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사나이픽처스·영화사 월광)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돈'이 개봉 이틀 전인 1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2.9%(2만 2,857명)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할리우드 대작 '캡틴 마블'을 제친 결과로 더욱 눈길을 모은다. 언론시사회 및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돈'을 관람한 주요 언론 매체 및 관객들은 믿고 보는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빈틈없는 열연과 숨돌릴 틈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돈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묵직한 메시지까지 던지는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주요 매체들은 “긴장감 팽팽, 류준열·유지태·조우진의 연기력 상한가”, “류준열, 물 만난 고기처럼, 인생작 경신” 등 부자가 되고 싶은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과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 금융감독원 사냥개 역을 맡은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빈틈없는 열연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돈 아깝지 않은 영화, 돈”, “시간순삭영화의 탄생”, “돈을 향한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짜릿해, 늘 새로워! 유쾌하게 풀어낸 돈의 맛”, “몰입감 높은 오락영화 탄생” 등 예측불허의 전개를 통해 빠른 속도감과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면서도 묵직한 메시지까지 놓치지 않는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또한,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돈에 관하여 다룬 인간의 욕심을 그대로 표현 영화라고 할까요,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쫄깃함 그리고 벅참”, “모두 부자가 되고 싶기 때문에 더욱 공감이 될 수 밖에 없는 영화. 각자의 역할만 보면 행동은 너무 현실적인 영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흥미진진”, “정말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였어요” 등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언론 및 관객들의 열띤 호평 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hsjssu@osen.co.kr
[사진] 포스터 및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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