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복귀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주원이 제대 후 2년 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날 주원은 '주원입니다(ft.오랜만이죠!?)'라는 주제로 팬들을 만났다.
2017년 5월 입대한 주원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백골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고, 지난 2월 5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주원은 "군대에서 잘 생활했고, 무사히 전역했다. 많이 보고 싶었고, 많이 그리웠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참 신기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프로필을 촬영했고, 복귀작은 계속 보고 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대본을 읽었고, 회의를 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hsjssu@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