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개막 4번 확정, 김기태 감독 "득점 극대화 타순 고민" [오!쎈 현장]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9.03.19 12: 27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개막 4번타자로 나선다. .
김기태 감독이 23일 LG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 출전하는 클린업트리오를 확정했다. 김 감독은 19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개막전용 선발라인업을 내세웠다. 안치홍 3번, 최형우를 4번타자로 내세웠고 김주찬이 5번에 포진했다. 예상대로 최원준도 9번 3루수로 이름을 넣었다. 
김 감독은 키움과의 경기에 김선빈(유격수), 해즐베이커(중견수), 안치홍(2루수), 최형우(좌익수), 김주찬(1루수), 이명기(우익수), 나지완(지명타자), 한승택(포수), 최원준(3루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세웠다. 개막전 타순은 결정하지 않았다. 20일 시범경기 최종전까지 지켜보고 결정한다. 

다만 클린업은 결정했다. 김 감독은 경기에 앞서 "오늘 나서는 선수들이 개막전에 출전할 것이다. 다만 타순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안치홍, 최형우, 김주찬의 클린업 트리오만 확정했다. 잘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른 타격, 주력 등도 감안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우를 개막 4번타자로 결정했다. 작년 중반기 이후에는 안치홍이 4번타자로 나섰고 최형우가 3번타자로 내려왔다. 출루율이 높은 최형우와 해결사 능력을 과시한 안치홍이 자리를 바꾸어 득점력을 키웠다. 그러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최형우가 4번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나란히 테이블세터진으로 출전한 김선빈과 해즐베이커에 타순에 대해서는 "김선빈은 (수비를 고려해) 체력적인 점도 생각해야 한다. 해즐베이커를 포함해 득점력을 극대화시키는 타순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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