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박명수♥한수민, 춘계 야유회 '흥 폭발'[어저께TV]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3.20 06: 49

아내의 맛 출연진이 모두 출동한 춘계 야유회가 열렸다. 
19일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이하정-정준호, 함소원-진화, 장영란-한창, 홍현희-제이쓴, 이휘재-문정원, 박명수-한수민까지 6쌍의 커플이 출연했다.  
이들은 '복고 콘셉트 패션템'을 풀장착한 채 등장했다. 나팔바지부터 청청패션까지 90년대를 휩쓸었던 추억의 '잇템'이 총출동, 복고 댄스 신고식이 이어졌다.

오랜만에 출연한 한수민은 "잘 지냈다"면서도 "크루즈 여행권이 탐난다. 둘째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도 "우리도 셋째가 생길 수 있다"며 춘계 야유회 상품에 욕심을 드러냈다. 
6쌍의 부부들은 각자의 '흥'을 폭주시키며 춤 열정을 발휘했다. 특히 정준호의 화려한 댄스가 더해지면서 현장의 분위기가 점점 끓어올랐다.
고전 게임의 레전드인 '의자 뺏기 게임'에서는 역대급 몸 개그가 펼쳐지는가 하면, 야유회의 꽃인 이어달리기와 단체 줄다리기에서는 '폭소' 뿐만 아니라 아찔한 '스릴'까지 터져 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이 이사를 위해 집을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이쓴이 은행을 찾아 "대출을 좀 알아보려고 왔다"고 털어놨다.  
제이쓴은 "대출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긴장이 좀 됐다"고 말했다. 
은행원은 서울 소재 아파트는 대출이 최대 40% 밖에 안 된다고 전했다. 
은행 상담을 마친 두 사람은 부동산으로 향했다. 3억정도 예산의 집을 알아봐달라고 했다. 하지만 원하는 가격대의 집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제이쓴은 "이 넓은 서울 아래 내 집 찾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노력해서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가자"고 서로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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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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