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 2주째 1위·475만 돌파..500만 향해 흥행 질주[美친box]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3.20 06: 50

할리우드 영화 ‘캡틴마블’이 2주째 독보적으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전국 7만 2166명을 동원하며 개봉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총 누적 관객수는 475만 5313명.
지난 6일 개봉 후 2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캡틴마블’은 475만 관객을 돌파하며 5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번 주 500만 돌파는 확실시 된다. 

‘캡틴마블’은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마블 솔로무비 중에서도 900만 동원 흥행작 ‘아이언맨3’(2013)과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에 이은 TOP3이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2위는 ‘이스케이프 룸’으로 같은 기간 3만 22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5만 8760명이다. 3위는 ‘라스트 미션’으로 7807명을 추가, 누적관객수 8만 364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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