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가 청불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아하 영등위)는 지난 19일 '페르소나'에 대해 폭력성을 이유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렸다. 영등위는 "페르소나 아이유와 그에게서 영감을 받은 4명의 영화감독들이 전혀 다른 캐릭터와 각각의 스토리를 선보이는 옴니버스 영화로 폭력성이 높아 청소년 관람불가"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페르소나'는 임필성, 이경미, 김종관, 전고운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시리즈다. '페르소나'는 넷플릭스에서 2019년 4월 공개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페르소나'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