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4만원도 안준 구두, 10년 신었다"…검소함까지 갖춘 매력女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20 17: 18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검소한 면모를 뽐냈다.
오정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촬영 때 신고 나간 내 구두. 걷고 있는데 갑자기 여러 겹으로 해체되면서 망가짐. 그래도 오래 버텼다! 4만 원도 안 주고 사서 10년 신었으니... #고마웠어 #안녕잘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정연의 망가진 구두가 담겨 있다. 오정연의 발가락이 보일 정도로 구두 앞코가 터진 상태다. 이 구두를 10년 동안 신었다는 점에서 그의 검소함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오정연은 현재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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