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국세청 세무조사, 성실히 조사 받을 것" [공식입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3.20 19: 14

YG엔터테인먼트가 국세청 세무조사에 대해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냈다. 사전예고 없이 요원들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재무 및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진행된 특별 세무조사에 관련해 OSEN을 통해 "성실히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YG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의혹을 씻어내기 위해 세무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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