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신인시절 이경규와의 추억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강민경과 효민이 밥동무로 출격해 종로구 교남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강민경은 이경규와 방송을 한 적 있냐는 질문에 "신인 때 한 번 뵌 적 있었다. 방송에서 저한테 하신 질문이 '보조개 네거야?'라고 물어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정말 교양없었다"고 셀프 디스했고 강민경은 "그 때 그것 때문에 분량이 확보 되어서 감사했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