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신성진, 4년 모범 커플의 결실은 결혼..응원 쏟아지는 이유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3.21 00: 06

SBS ‘K팝스타’ 시즌4 출신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4년 열애 끝에 오는 23일 부부가 된다. 
이진아의 소속사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20일 OSEN에 "이진아와 신성진이 23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축가는 샘김, 권진아 등 이진아와 함께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안테나 엔젤스가 맡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3년째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로, 음악을 매개체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일찌감치 결혼 소식도 들렸다. 지난 1월 두 사람의 3월 결혼 소식이 알려진 것. 4년간 교제하면서 미래까지 약속한 모범 커플을 향해 팬들은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던 바다. 
이진아는 지난 2015년에 종영한 SBS 오디션 예능 'K팝스타4'에 출연해 독특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톱3에까지 올라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에 둥지를 틀었고 ‘시간아 천천히’, ‘냠냠냠’, ‘배불러’, ‘런’, ‘마음대로’, ‘랜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신성진은 이진아의 앨범 '랜덤’으로 협업했고 여러 가수의 음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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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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