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오늘(21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 최초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지난 19일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를 발표한 정세운은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Feeling (Feat. PENOMECO)'(필링)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과 전하고 싶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주제의 곡이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정세운의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에 트렌디한 랩, 보컬이 매력적인 페노메코의 피처링은 곡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앞서 정세운은 담백한 목소리로 순수한 청년의 모습을 담아낸 음악으로 편안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해왔다.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거기에서 한층 더 성장, 보컬과 음악적으로 모두 성숙된 면모를 보여주며 화려한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정세운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파워풀한 기타 멜로디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보여줄 무대는 어떤 매력을 자랑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정세운은 컴백 무대에 앞서 지난 20일 전세계로 생중계된 'Jeong sewoon X LieV - 정세운의 눕방라이브!'를 통해 첫 눕방에 도전, 하트 수 1,200만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정세운은 데뷔 이후 첫 ‘눕방’에 도전, 포근한 감성으로 밤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새로운 앨범에 대한 세세한 소개는 물론이고 팬들과 소확행,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순간 등 다채로운 소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정세운은 자신의 소확행을 ‘아이스크림, 뮤지컬 그리스, 가수 Sigrid’로 뽑는가 하면 팬들의 ‘꿀잠’을 위해 특별한 ASMR과 함께 기타렐레로 밥 딜런의 ‘Make you feel my love’를 노래, 색다른 자장가를 선물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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