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 태국3인방, '핫팩' 처음 영접‥"쿨팩이야?" 폭소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21 20: 43

더운나라에서 온 태국친구들이 핫팩에 대해 신기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태국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여유롭게 편안한 첫 한국여행을 끝낸 태국 친구들이 그려졌다. 예상치 못한 한국 강추위에 추위에 덜덜 떨며 태국친구 3인 방이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바로 타차라가 살고 있는 잠실이었다. 

타차라가 친구들을 마중나왔고,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이미 2주 전에 태국에서 만났다며 감동이 덜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타차라는 배고픈 친구들을 데리고 소갈비찜 식당으로 향했다. 명절 밥상에서나 볼 수 있는 메뉴 선정이었다. 타차라는 "한식을 제대로 대접하고 싶었다, 태국 음식과 양념이 비슷하다"며 친구들이 좋아할 것이라 확신했다. 메뉴판만으로도 친구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이 분위기에 이어 타차라는 핫팩을 선물했다. 더운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라 핫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심지어 "쿨팩같은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타차라는 "사용법을 알려주겠다"며 시범, 친구들은 "바로 쓸 수 있는 거냐"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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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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