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래시포드도 부상 낙마...이탈자만 6명째 '비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3.22 07: 26

주축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낙마했다. 잉글랜드가 지긋지긋한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2일(한국시간) 래시포드가 발목 부상으로 체코, 몬테네그로와 유로 2020 예선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잉글랜드는 유로 대회를 시작하기도 전에 부상 악재가 맞았다. 래시포드가 낙마하면서 이탈자만 총 6명이 됐다. 앞서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존 스톤스, 루크 쇼, 미드필더 파비안 델프,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부상으로 빠졌다.

칼럼 허드슨-오도이와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최근 대체 발탁돼 훈련을 함께하고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다. 우리는 창의적인 선수들이 많이 있다”며 믿음을 보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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