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남과 차승원의 멋은 스페인에서도 여전했다. 멋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한 두 사람은 훈훈한 케미를 완성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집’에서 차승원과 배정남과 유해진이 힘을 합쳐 첫째날과 둘째날 영업에 나섰다.
유해진은 숙박업을 맡고, 차승원이 셰프로 배정남이 주방보조로 완벽하게 역할 분담에 나섰다. 특히 차승원과 배정남은 주방에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배정남은 모델 후배 이자 배우 후배로 차승원을 철저하게 따랐다.
차승원 역시 배정남을 보고 정말 웃긴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정남은 매사에 진지하게 임했지만 허당스러운 모습을 감추지는 못했다. 특히 외국인 숙박객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모습은 진지함 그 자체였다.
멋있게 요리하는 차승원과 항상 웃음을 머금게 하는 배정남은 친근했지만 멋짐은 남달랐다. 요리를 할 때도 차승원은 검은색, 배정남은 흰색의 옷을 맞춰입으면서 케미를 뽐냈다.
차승원과 배정남의 멋은 장을 보러 갈 때, 폭발했다. 주머니가 여러 개인 옷을 입은 배정남은 귀여움과 멋짐을 보여줬다. 차승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까지 맞춰 입으면서 모델 다운 포스를 보여줬다.
차승원과 배정남의 멋과 주방에서의 반전은 ‘스페인 하숙집’을 보는 또 다른 재미다. 점점 더 하숙집에 적응 해가는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해진다. /pps2014@osen.co.kr
[사진] ‘스페인하숙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