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황민현과 윤지성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황민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각각 잘 어울리는 이모지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민현은 들판에 말과 함께 서 있다. 이때 황민현은 반바지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다리를 비롯해, 노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황민현이기에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해당 사진에는 윤지성이 "아 황민현 사진만 봤을 뿐인데 두 시간 지남"이라는 댓글을 달아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에 황민현도 "지룽이형(윤지성 애칭) 두 시간을 알차게 사용했네요?"라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여전히 투닥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황민현은 지난해 12월 워너원의 활동 종료 후 그룹 뉴이스트로 돌아갔다. 뉴이스트는 지난 15일 7주년을 맞이해 신곡 '노래제목'을 발매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황민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