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 중계로 ‘쇼!음악중심’이 결방한다.
23일 편성표에 따르면 MBC, KBS 2TV, SBS는 일제히 오후 1시 50분부터 프로야구 개막전을 생중계 한다. MBC는 전라도 광주에서 열리는 LG와 기아의 경기, KBS 2TV는 잠실서 열리는 한화와 두산의 경기, SBS는 창원에서 열리는 삼성과 NC의 경기를 각각 중계하고 있다.
따라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방영되는 MBC ‘쇼!음악중심’은 방영되지 않는다. 중계 상황에 따라서 오후 6시 15분부터 방영 될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역시도 방영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프로야구 2019 KBO 리그는 오늘 개막해서 오는 9월 13일까지 리그 경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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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