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화려한 귀환을 알린 박봄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소속사 디네이션에 따르면 박봄은 23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과 24일 강서구 국제청소년 회의장에서 새 싱글 앨범 ‘Spring(봄)’ 발매 기념 비공개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박봄이 단독으로 팬사인회를 여는 것은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3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로 전격 컴백한 박봄은 타이틀곡 ‘봄(Feat. 산다라박)’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및 아이튠즈 11개국 K-POP 송차트 1위,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960만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오랫동안 묵묵히 기다려주며 한결 같은 지지를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박봄은 각종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최근에는 서울 신촌 거리에서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연 데 이어 이번 첫 팬사인회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봄은 소속사를 통해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낀다. 팬들과도 자주 만나고 싶고 계속해서 저의 친근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디네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