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3연승 가왕 클림트가 4번째 왕좌에 도전한다.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측은 클림트의 4번째 가왕 방어전 스틸 컷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복면가왕' 촬영에서 가왕에 도전한 복면가수들은 "저도 그 꿈같은 자리에 앉아보고 싶다", "거기가 가왕석이냐. 조금 이따 만나자"며 가왕을 위협했다. 이에 3연승 가왕 클림트 역시 "저도 열심히 준비했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왕다운 자신감을 내비쳤다.
클림트의 방어전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들 역시 "너무 훌륭한 무대였다", "존경스러운 노래 실력"이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가왕 결정전에 올라온 상대 복면 가수 또한 "엄청난 내공을 가진 분이다", "정말 미친 사람이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역대급으로 팽팽했던 무대를 두고 판정단들은 '초호감VS초호감'의 무대였다", "정말 근사한 대결이다", "노래 끝판왕들의 승부였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98대 가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오늘(24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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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