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영화 '돈'의 홍보 요정으로 거듭났다.
류준열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는 '돈'. 지금은 무대인사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단체 버스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달 20일 개봉한 '돈'(감독 박누리,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사나이픽처스・㈜영화사 월광)은 어제(23일)까지 112만 283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4일 연속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설의 인물 및 설정을 따오긴 했지만 이야기의 세부사항과 결말은 궤를 달리한다.
이 영화에서 류준열은 주인공 조일현 역을 맡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류준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