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강형욱 "80마리 개들의 변도 맛보고 분석해" 깜짝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24 19: 04

강형욱이 사부로 등장, 강아지들 변까지 먹어보며 분석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개통령, 강형욱이 출연했다. 
사부가 등장했다. 바로 개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 강사였다. 통제불능한 개판인 상황에 강형욱 강사는 "정말 뛰쳐나오고 싶었다"면서 현재 상황을 스캔했다. 강형욱 강사는 이승기의 강아지 포대기를 지적, 강아지가 싫어하는 반응을 했다고 전해 이승기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강아지들을 침착하게 케어했다. 모두 뒷모습에서부터 고수의 느낌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아지들은 서로를 향해 짖기 시작했다. 대환장 개파티였다. 하지만 강형욱 사부는 "그냥 개를 풀어줘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이를 따랐다. 개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믿으라고 했다. 강형욱 말대로, 강아지들은 서로를 향해 짖으면서도 놀자는 제스처를 했고, 생각보다 많은 말을 전달하는 강아지들 만의 바디 랭귀지가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은 강형욱에게 "강아지들 변을 먹어봤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강형욱은 "강아지들의 모든 것을 알고 싶었다, 남들이 안하는 것을 찾고 싶었다"면서 "80마리 강아지들의 변을 맛 봤다, 한 달정도"라고 말했다. 변의 맛으로 컨디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함이라고. 그러면서 "맛은 다 똑같더라, 같은 사료 주니까"라고 평가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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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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