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의 교통사고는 꿈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자백'에서는 한종구(류경수 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종횡무진하는 최도현(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5년 만에 다시 한종구의 변호를 맡게 된 도현은 증거를 얻기 위해 직접 살인사건이 발생한 현장으로 가서 조사를 했다. 도현은 택시를 타고 돌아오던 중 트럭에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는 도현의 꿈이었고 도현은 심장을 부여잡은 채로 잠에서 깼다. 도현은 어린 시절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뒤 가슴에 남은 큰 흉터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mk3244@osen.co.kr
[사진] '자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