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3박4일 韓일정 마무리 "100만 넘으면 한국 또 오겠다"[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3.26 08: 03

 영화 ‘장난스런 키스’(수입 오드(AUD), 배급 오드(AUD)・씨나몬㈜홈초이스)의 주연배우 왕대륙과 연출을 맡은 프랭키 첸 감독이 3박 4일간의 한국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네이버 V라이브를 시작으로,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8500석 매진을 기록한 츄잉챗 라이브까지, 나흘간의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달 27일 개봉하는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 분)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임윤 분)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 27일(수)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지난주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이 내한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가장 먼저 진행한 V라이브와 라디오 출연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오랜만에 다시 만나 정말 기쁘고 변함없이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이 저의 새로운 영화를 많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고 국내 팬들에게 애정을 담은 반가움을 전했다. 
프랭키 첸 감독은 츄잉챗을 통해 “‘장난스런 키스’는 이미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쉬운 영화는 아니었다. 특히 한국에서도 드라마로 방영이 된 적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새로운 느낌을 주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왕대륙은 팬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이번 생엔 나만 좋아해야 돼”라는 대사와 함께 영화 속 명장면을 재현하며 역대급 최고 팬서비스를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왕대륙은 4일 동안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객석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무대인사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함께 셀카 사진을 찍어준 것.
이에 팬들은 “오늘은 정말 역사적인 날이다”(so**), “이번주 비타민을 미리 다 충전하였다고 합니다”(mo**), “왕대륙 is 뭔들”(yu**), “행복했던 10분ㅠㅠ”(w_**), “왕대륙 얼굴 세계 최고다”(po**), “영화 끝나고 두난고 남신 ‘장즈수’가 화면 찢고 한국에 급히 오셨습니다”(jd**), “인간계 사람 맞나 싶을 정도. 잘생김이라는 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는 비주얼”(80**), “꿈이냐 생시냐 나 좀 꼬집어봐라”(se**), “뒤통수도 숨 막히게 멋있다”(he**), “영화 왕 재밌고 왕대륙은 왕 대박이어따 나중에 또 봐야지”(se**) 등 왕대륙에 하트뿅뿅 리얼 후기를 남겼다.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설렘설렘이 생각나는 싱그러운 영화”(yo**), “연애세포뿜뿜케미”(2e**), “이미 아는 내용으로 더 재밌게 만들기란 정말 쉽지 않은 건데 그걸 또 해냅니다!”(se**), “정말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영화다”(na**), “달달하고 상큼 발랄한 영화♥ 이 영화를 보면 덩달아 기분이 몽글몽글해진다”(jo**), “예전에 대만 드라마로 재밌게 봤었는데 영화도 꿀잼”(ya**), “왕대륙 정말 실물이 대박이다 영화도 정말 재밌었다! 개봉하고 또 보러 가야지”(hi**) “장난스런 키스 진짜 재밌다 ㅠㅠㅠ 꼭 봐야 해”(lala**) 등의 리뷰를 내놓았다.
왕대륙은 “‘장난스런 키그’가 목표 관객 100만 명이 넘는다면 한국에 또 다시 와서 팬미팅을 통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여장을 하고 춤을 추겠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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