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1위를 차지, 첫 방송부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26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3월 3주(3월 18일~3월 24일) 리포트에 따르면 KBS2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 송민엽)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50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관심 높은 프로그램50에서도 1위에, 화제 되는 프로그램50에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MBC '나 혼자 산다', SBS '열혈사제'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2, 3위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MBC '호구의 연애'가 관심 높은 프로그램50에서 2, 3위를, MBC '봄이 오나 봄', '라디오스타'가 화제 되는 프로그램50에서 1, 2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지난 20일 첫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닥터 프리즈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