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8' 승리, 4번째 비공개 소환 조사..성접대 알선 혐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3.26 20: 09

승리가 경찰에 소환돼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승리의 네번째 소환조사 소식을 보도했다. 
승리는 이날 오후부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았다. 해외 투자자 성접대 알선 혐의 때문이다. 승리는 이번이 벌써 네번째 소환조사로,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들의 소환조사는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준영의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총경 부인의 소환조사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윤총경 부인은 "최종훈에게 K팝 콘서트 표 3장을 받았다"고 시인한 바 있다.
현재 경찰은 "직접 조사를 위해 외교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고, 외교부는 "윤총경 부인의 귀국 요청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hsjssu@osen.co.kr
[사진]  MBN '뉴스8'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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