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경기를 마치고 콜롬비아 선수들에게 강한 어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9.03.26 22: 13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6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 강호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16분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과 후반 13분 폭발한 이재성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22일 볼리비아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한국은 평가전 2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4승2무1패로 압도하기 시작했다. 벤투호 통산 전적은 9승4무1패가 됐다. 
경기를 마친 한국 손흥민이 콜롬비아의 윌마르 바리우스에게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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