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 30일 컴백..따뜻한 감성 예고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3.27 10: 26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Girzzly)가 30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
마니아 팬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는 ‘미생’, ‘Bench', '달라' 등 본인만의 뚜렷한 감성을 담은 곡들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청하의 ‘월화수목금토일’, ‘너의 온도’, B1A4의 ‘아이처럼’ 등 타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즐리는 지난해 방영된 SBS 음악 예능프로그램 '더팬'에 출연, 가수 크러쉬의 추천으로 무대를 꾸몄고 당시 크러쉬는 “그리즐리의 노래를 들었을 때 가사가 너무 와 닿았고, 우리가 사는 삶이 고달프다 보니 마음을 치유해주는 힘을 느꼈다”고 밝혔다.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Bench'는 인디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나만 알고 싶은 가수', '나만 알고 싶은 노래' 등 수식어가 붙을 만큼 그의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사랑줬다. 
화사한 봄 신보 발표를 앞둔 그리즐리는 오는 4월 7일 롤링홀 24주년 공연과 13일, 14일 양일간 펼쳐지는 H.A.N.D(Have A Nice Day) 페스티벌에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이번 신보의 기대감이 더 높다.
그리즐리의 새로운 싱글 앨범은 오는0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misskim321@osen.co.kr
[사진] 그리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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