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중국 베이징에 뷰티살롱 오픈..복귀 움직임[Oh! 차이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3.27 12: 12

중화권 배우 판빙빙이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다수의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이날 중국 베이징의 위치한 한 뷰티살롱 오픈식에 연인 리천과 동생 판청청을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판빙빙은 가족들, 지인들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밝은 모습이 담긴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건물 밖에서 진행된 테이프 컷팅식 등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외부 행사에는 리천과 판청청, 다른 스타들 모습을 드러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미용실은 판빙빙이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다수의 매체들은 판빙빙이 복귀를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등 다양한 추측들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중국의 유명 사회자 추이용위엔이 자신의 SNS에 몇 장의 영화 출연 계약서를 공개,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탈루했다고 폭로하며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판빙빙은  SNS를 통해 탈세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총 8억8384만6000위안(한화 약 1442억원)의 추징금을 납부한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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