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리사가 3월 27일 생일을 맞았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생일을 맞아 축하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리사는 4월 5일 컴백을 앞두고 화려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리사만의 도발적인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블랙핑크 멤버 지수, 키즈모델 엘라 그로스 등도 리사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리사 역시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진들을 올리며 고마움을 전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4월 5일 신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를 발매한다. 이번 블랙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뚜두뚜두’ 활동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킬 디스 러브'는 '뚜두뚜두'를 뛰어넘는 매우 강렬한 곡으로 알려졌다. 안무도 그동안 블랙핑크가 선보인 그 어떤 곡의 퍼포먼스보다 역동적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발표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국내 그룹으로서 최고 기록인 7억뷰를 넘어서면서 다음 신곡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호기심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이번 앨범은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이다. 블랙핑크는 올 2월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인 CBS '레이트쇼', ABC '굿모닝 아메리카'와 '스트라한 앤드 사라' 에 출연해 미국 진출과 투어 소식을 알리기도 했던 바.
그만큼 블랙핑크는 4월 5일 신곡 발표 이후 대대적인 미국 방송 프로모션이 펼쳐질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오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계획이며 17일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와 함께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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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블랙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