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가 ‘컬투쇼’ 스페셜 DJ로서 활발한 에너지를 보여줬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하니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하니는 내성발톱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많이 나았다고 털어놨다. 하니는 “내성발톱은 수술 보다는 관리를 잘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 원인이었다. 요새 어머니 집에서 밥을 먹으니까 나았다”고 밝혔다.
하니는 동생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하니는 “동생과 방송을 많이 출연해서 알아보시는 분이 많다”며 “현재 동생은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하니와 김태균은 청취자들과 전화 연결을 해서 노래를 이어부르는 코너를 진행했다. 청취자들은 하니와 김태균이 먼저 노래를 하면 두 소절 이상 따라 불러야 했다. 청취자들은 가요는 물론 팝송까지 다양한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불렀다. 하지만 다섯명의 청취자가 성공하지는 못했다.
하니는 다양한 곳에서 목격됐다. 특히 한 아울렛에서 청취자의 친구로부터 화장실을 양보 받기도하고, 다양한 청취자들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소통했다.
최재훈과 하니는 처음으로 만났다. 최재훈은 하니가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자 자신의 노래인 ‘비의 랩소디’를 열창했다. 최재훈 역시 하니에게 춤을 춰달라고 부탁했다. 하니는 즉석에서 ‘위아래’ 춤을 췄다. 최재훈은 4부에서도 ‘잊을 수 없는 너’를 부르면서 하니의 춤에 화답했다. 하니는 최재훈을 위해서 광고 속 유명한 춤까지 추면서 최선을 다했다.
하니와 최재훈 그리고 김태균은 ’사연 진품명품’으로 온 청취자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읽었다. 이번주 주장원으로 뽑힌 사연은 생식 책을 사러 갔다가 생식기라고 잘못말한 사연이었다. 하니는 귀엽고 깜찍한 인사와 함께 방송을 마쳤다. /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