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키노가 발목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키노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8번째 미니앨범 'Genie: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제가 두 달 전에 연습 도중에 다리를 다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최대한 빨리 나아서 컴백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막상 그렇게 빨리 낫지 않더라. 그래도 지금은 목발을 빼고 걸을 수 있을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키노는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 팬들을 오랫동안 뵙는 게 더 중요하니까 이번 무대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무대 외 모든 스케줄에는 전체 참석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