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앤디, 지원군 등장‥백종원에 "신화분식도 부탁"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27 23: 27

신화 앤디가 도시락집 가족여행을 위해 일일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요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지세포항 편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도시락집을 찾았다. 배로 배달을 하는 반찬들에 대해 평가단들의 의견을 전했다. 맛도 중요하지만 도시락은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신선도가 중요한 재료를 선정, 세심한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 필요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안정적이었던 첫 점심장사를 칭찬했다. 느긋한 점을 장점으로 소화했던 사장이었다. 백종원은 "다음엔 하루 장사를 할 테니, 계획을 잡아 가족여행 만끽해라"면서 포상휴가까지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백종원은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다시 찾았다. 바로 수제자 앤디였다. 에이스 요원이기에 기대감을 안겼다. 특히나 좋아하는 신화 멤버 앤디가 함께 와줬다며 도시락집 사장의 입가에도 미소가 만개했다. 앤디는 바로 도시락집 메뉴를 속성 정복했다. 주방 동선도 완벽하게 파악, 완전 정복하기에 나섰다. 앤디는 "매상을 팍팍 올려놓겠다"며 살뜰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에게 "언제 한 번 신화 분식?"이라면서 "안무까지 생각했다"며 바로 안무까지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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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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