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SNS 계정 삭제 예고 "심경 변화 無...즐길 수 없어서"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SNS 계정 삭제를 예고했다. 

손동운은 27일 자신의 SNS에 "앞으로 저는 회사 SNS를 통해 소식 전해드리고 인사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손동운은 "계정은 토, 일쯤에 없앨 거다. 무슨 일 있는 것 전혀 아니고 심경의 변화도 없다"며 "제가 재밌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 거고 몇 달 생각하다 올리는 것이기에 다른 생각들은 안 하셔도 된다. '동운아 괜찮아?' 하실 필요 없다. 전 너무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나올 신곡과 콘서트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조만간 만나"라며 "가능하다면 다른 언어로도 번역해주셔서 해외 팬 분들에게도 걱정할 필요 하나도 없다고 이야기 해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동운은 오는 5월 9일 의무경찰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