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마블 스튜디오의 차기작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그녀의 필모그래피 사상 첫 번째 슈퍼히어로 무비가 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마블의 신작 ‘이터널스’에 주인공 카렌 역을 제안 받았다고 보도했다. 작가 잭 커비가 지난 1976년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썼다.
‘이터널스’의 여자 주인공 카렌은 강력하고 영민하면서도 따뜻한 캐릭터. 리더로서 영원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터널스’의 촬영은 올 8월 애틀란타에서 시작하며 개봉은 2020년 11월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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