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임신 고충을 토로했다.
김소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덜 띵그리였던 적이 있던가. 잘 못 먹는 게 이렇게 억울한 거였군요. 다시 먹을 날만을 기다리며 셜록이(태명) 일 할 때만 묘하게 얌전해? 효심이 깊어...? (밤마다 사람잡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셜록이를 향한 김소영의 귀여운 투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은 풀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셀카를 찍고 있다. 김소영은 평소보다 야윈 얼굴이다. 입덧으로 인해 끼니를 거른 탓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건강하세요" "순산하세요" "힘내세요" 등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