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보좌관' 고석만 役 캐스팅…이정재X신민아와 호흡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28 16: 24

 배우 임원희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보좌관’(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임원희는 극 중 곰살맞고 오지랖 넓은 생계형 보좌관 ‘고석만’ 역을 맡았다. 강선영(신민아 분) 의원실 보좌관이자 장태준의 국회 동기로 보좌진 인턴 생활을 함께했으며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유연하고 부드러운 성격, 동료들의 고민 상담에 앞장서는 등 인간적인 면을 갖고 있다.

임원희는 최근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신과 함께-죄와 벌’은 물론 드라마 ‘나인룸’, ‘기름진 멜로’, ‘힘쎈여자 도봉순’, ‘낭만닥터 김사부’ 등 다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차기작 ‘보좌관’에서는 임원희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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