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 투병 중 근황을 알렸다.
박환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동안 정들었던 발레 스튜디오에서 쌤이 기특해하며 찍어 주셨던 등근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환희는 발레 스튜디오에서 뒤돌아 앉은 모습이다. 발레복을 입은 박환희는 팔을 옆으로 쭉 펴고 있는데, 등에 자리 잡힌 근육이 눈에 띈다. 박환희의 탄탄한 등은 그가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발레를 해왔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박환희는 지난 1월 섬유근육통 투병 사실을 밝혔다. 섬유근육통은 근육과 관절, 인대 등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증후군이다. 당시 박환희는 운동을 통한 완치가 목표라고 전한 바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박환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