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신곡 '미로(MIROH)' 뮤직비디오가 2000만뷰를 돌파했다.
25일 0시 유튜브에 공개된 '미로' 뮤직비디오는 28일 오후 2시께 2000만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에너지와 포부를 담아낸 타이틀곡 '미로'는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가 직접 작사하고 해외 작곡가 Brian Atwood와 공동 작곡했다. 특히 쓰리라차는 곡의 탑라인 참여뿐만 아니라 방찬은 아이돌로서 드물게 트랙 작업도 하며 차별화를 더했다.
'미로' MV는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도입부와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파워풀한 군무 등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지난 25일 오후 6시 발표한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는 공개 후 ‘팝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페루, 핀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1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또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차트서도 1위에 올라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또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으로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자체 기록도 경신했다.
지난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를 진행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1월 26일 자카르타, 지난달 21일과 24일 각각 멜버른, 시드니 공연을 성료했고 4월 27일 마닐라를 거쳐 5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 일정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5월 14~15일(현지 시각) 뉴욕, 17일 LA, 19일 휴스턴 등 미국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매진을 기록했는데,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까지 차지하며 매진 기록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8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미로'의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