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일 때 제일 재밌어"..김상혁, ♥송다예와 '커플옷→럽스타그램' [★SHOT!]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3.28 16: 21

가수 김상혁이 '예비신부' 송다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상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 데이트. 어제 '수요미식회'보다가 순대를 먹고 싶어 했더니 동네 순대맛집을 서치해주심. 일어나자마자 순대 먹으러. 둘이 있을 때가 젤 잼나다. 옷은 편하게 입으려고 색깔별로 산 옷인데 다예한테도 잘 맞아서 커플옷으로 입기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플옷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 중인 김상혁과 송다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와 핑크빛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는 오는 4월 7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초등학교 동창 장성규 아나운서가 보고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부른다. 
특히 김상혁은 지난 27일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서 송다예에 대해 "기가 좀 세다. 그래도 혼나지는 않는다"면서 연애시절 여러 번 차였던 일화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이를 본 송다예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쓰 아직 감 있네 있어. 도마뱀 사기꾼 취저. 본방사수"라고 화답해 주목을 받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김상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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