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김조한 "멕시코·캘리포니아·푸껫 등 해외에서 낚시한 적 많아"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28 16: 47

'도시어부' 김조한이 프로 낚시꾼의 실력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배우 한다감과 가수 김조한이 출연한다. 
도시어부들은 개우럭(40cm 이상의 씨알이 굵은 우럭)을 낚기 위해 울산으로 떠난다. R&B의 조상이자 데뷔 27년 차 가수 김조한은 진정한 낚시꾼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라고.

이날 김조한은 “어렸을 때부터 낚시를 좋아해서 10대 때는 혼자 낚시하러 다니기도 했다. 멕시코, 캘리포니아, 푸껫 등 주로 해외에서 낚시해본 경험이 있다”며 모태 낚시꾼임을 알린다. 
하지만 다들 믿지 못하는 눈치를 보이자 김조한은 본인이 잡았던 물고기 ‘인증샷’까지 보여주며 ‘프로 낚시꾼’임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조한은 본인의 개인 낚시 장비를 한 가득 챙겨오는 열정을 보였다고.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조한이 낚시하는데 우리가 따라가는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자칭 모태 낚시꾼 김조한의 활약상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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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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