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마마무, 2주 연속 1위 4관왕...스트레이키즈·펜타곤·KARD 컴백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3.28 19: 29

그룹 마마무가 '엠카운트다운' 3월 마지막주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마마무와 박봄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마마무가 '고고베베'로 1위에 올랐다.
마마무는 "이렇게 또 저희에게 선물같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마무의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인 ‘화이트 윈드’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라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 장르로, 몽환적이면서도 무게감 있는 사운드에 폭넓은 멜로디 라인이 다채로움을 더한다. 지나간 사랑과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가겠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담겼다. 
또한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다양한 그룹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지난 25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로 돌아온 스트레이 키즈가 강렬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수록곡 '승전가'에서 당당한 패기를 선보인 스트레이 키즈는 뉴질랜드 전통춤 ‘하카’와 도미노 스킬을 녹여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미로'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펜타곤은 이날 신곡 '신토불이' 무대를 최초공개했다. '신토불이'는 '빛나리',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멤버 후이의 자작곡으로, 펜타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위트 있고 직설적인 가사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퓨처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 펜타곤은 개성있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KARD의 신곡 ‘Bomb Bomb’ 무대도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KARD는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한 짙은 리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Bomb Bomb’을 통해 와일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전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냈다.
청량한 신곡 'AWAKE'로 돌아온 JBJ95는 봄 감성을 장착한 두 멤버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상큼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아이들, 정세운, 다이아, 백퍼센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1TEAM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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